집 지는 이야기: 10평 땅에 선택과 집중! 넓게 사는 작은 집, 연희동 협소주택 '오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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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06회 작성일 20-10-26 10:24본문
10평 땅에 선택과 집중! 넓게 사는 작은 집, 연희동 협소주택 '오묘당'
"서울 시내에서 변하지 않은 주택가를 찾아 집을 지은 부부가 있다. 큼직한 연희동 주택들 사이, 유난히 눈에 띄는 하얗고 작은 집 한 채. 서울 도심 속,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었던 백지혜, 장종철 부부는 집을 재산의 한 종류라기보다 살아갈 곳이라고 생각했다. 변하지 않을 주택가를 찾았고, 정방형의 작은 땅에 집을 지었다. 설계에만 1년이 걸린 10평 남짓한 집은 부부가 좋아하는 공간들로만 가득 채워져 있다. 추억이 깃든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다락부터, 요리를 좋아하는 부부에게 맞는 40평형대의 부엌까지, 이렇게 애정 어린 집에 길고양이들도 하나 둘 씩 들어와 오묘당이 되었다. 작은 땅에 선택과 집중으로 지은 집은 어떤 모습일까? 도심 속 담백한 집 이야기를 지금 만나본다. "
"서울 시내에서 변하지 않은 주택가를 찾아 집을 지은 부부가 있다. 큼직한 연희동 주택들 사이, 유난히 눈에 띄는 하얗고 작은 집 한 채. 서울 도심 속,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었던 백지혜, 장종철 부부는 집을 재산의 한 종류라기보다 살아갈 곳이라고 생각했다. 변하지 않을 주택가를 찾았고, 정방형의 작은 땅에 집을 지었다. 설계에만 1년이 걸린 10평 남짓한 집은 부부가 좋아하는 공간들로만 가득 채워져 있다. 추억이 깃든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다락부터, 요리를 좋아하는 부부에게 맞는 40평형대의 부엌까지, 이렇게 애정 어린 집에 길고양이들도 하나 둘 씩 들어와 오묘당이 되었다. 작은 땅에 선택과 집중으로 지은 집은 어떤 모습일까? 도심 속 담백한 집 이야기를 지금 만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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